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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다반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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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독서감상] 03. 책은 도끼다. 어렵지 않게 사색 할 수 있는 책, 책은 도끼다 구매링크: https://book.naver.com/search/search.nhn?sm=sta_hty.book&sug=pre&where=nexearch&query=책은+도끼다 몇년 전 대학교 도서관에서 친한동생이 손에 쥐고 있던 책이다.평소, 독서에 영 관심 없어보였던 친구라 그 친구가 무슨 책을 읽는건지 궁금했다. 어떤 책이냐고 묻자, 무심한듯 '읽을만한 책'이라고 답하던 그 친구 말이 떠올라 읽게 되었다. 떠나라 낯선 곳으로그대 하루하루의 낡은 반복으로부터- 고은, 「낯선 곳」 - 고은이라는 시인을 '미투' 운동으로 본격 접한 나는이 책에 종종 등장하는 그의 시에 새삼 놀라웠다.시를 읽는 이의 마음을 꿰뚫는 느낌이랄까?여튼 이렇게 공감 할 수 있는 감..
[독서감상] 02.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읽고나니 더 좋아지는 책 "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" 구매링크https://book.naver.com/bookdb/book_detail.nhn?bid=11346623 * 글 중간중간 다른 색으로 표기 된 문구는 책에 실린 작가님의 말.알고 지내던 언니가 나에게 해주는 이야기 같았다. 느끼고 있지만 말로 표현하지 못한 것들을 작가님이 풀어냈다.그래서 나를 더 이해하고 들여다 보게 된 시간이다 :) 삶이란 결국 내게 가장 잘 어울리는 질 좋은 옷 한번을 찾는 일이다. 옷을 참 좋아하는 나도 몇 번이나 옷사는데 실패했었다. (수 없이 실패했을지도 ^^;) 새로 산 옷을 입고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 엄마의 혹평이 시작되어 마음 상했던 기억이 있다.하지만, 지금의 나는 나한테 어울리는 옷이 어떤 것인지,사이즈가 잘 ..
[독서감상] 01. 스물아홉 생일,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. 스물아홉을 기념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다. "스물아홉 생일,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." 구매링크 ( 인터넷 최저가로 구매하는 걸 추천) https://smartstore.naver.com/ssbooks0319961009/products/438644117 책 제목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st 제목 하지만.. 미생에서 안영이가 읽고 위로 받은 그 책!! 이라는 문구에 저는 이 책을 읽게 됩니다...네.. 요새 베스트셀러에 흔히 올라와 있는 감성충만 도서다. 주인공이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전력질주한 후, 생을 마감하겠다고 다짐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 총평: 큰 깨달음을 얻을거란 기대는 마시고, 가볍게 읽으실 책을 찾는다면 읽으셔도 안읽으셔도 무방 * 참고로 책을 읽을 때 마음에 드는 부분을 꼭 표시..